인도서 활동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e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의 금융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A 시리즈 및 피쳐폰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e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전자 셀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운영된다.
e커머스 상품은 타사 스마트폰 및 피쳐폰·모바일 액세서리·소형가전·식료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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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이철원 대표는 "10억 명의 인도 금융 소외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및 제품들을 모바일로로 시작하여 빠른 시일 내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까지 일상소비재, 할부 결제, 보험, 기차/버스표 예약 등도 추가하여 커머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본격적으로 거래량 및 매출액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6년 선불 통신료 잔액 확인 유틸리티 앱을 시작으로 현재는 통신요금충전, 공과금 납부, 단기초소액 외상 및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10억 명의 인도 금융 소외계층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출시한 단기초소액 외상 서비스 페이레이터가 3개월만에 누적 거래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