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손잡고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넥스트 시리즈'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스트 시리즈는 자금 조달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단계별로 투자 유치를 진행 할 수 있게 마련된 것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자료, 사업계획서 작성 등 자금 조달위한 준비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은 와디즈 투자 심사역이 제공하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투자형 펀딩 진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지원을 비롯, 홍보마케팅 지원 등 투자 유치와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투자형 펀딩 성공 기업에겐 와디즈가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멤버십인 W9을 통해 사모형 프로젝트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와디즈, 상반기 펀딩액만 656억...“전년 전체보다 많아”2019.07.17
- 와디즈, 제주도 기업 육성에 더 힘쓴다2019.07.17
- 와디즈, ‘82년생 김지영’ 등 영화 3편 투자 상품 오픈2019.07.17
- 와디즈, 브랜드 및 서비스 개편 진행2019.07.17
신청 자격은 7년 이내 비상장 법인기업만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술가치 평가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25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 "와디즈 투자 심사역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제적인 조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와디즈는 이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