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오는 12일 열려

신한금융지주가 스타트업의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를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소재 신한L타워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신한퓨처스랩 출신 스타트업 37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며, 구직분야는 개발·기획·경영지원·디자인·마케팅 등이다.

대표적으로 '페이민트'와 '파운트'·'크레파스솔루션'·'스틸리언' 등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면접·상담과 강연·토론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면접·상담은 스타트업과 인재의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토론은 다양한 강연과 참여 스타트업의 홍보 세션 등이 제공된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와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가 '스타트업과 창업가 정신'·'스타트업 창업 스토리'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체험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의 사전 면접 신청과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우수 스타트업 취업과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퓨처스랩 4기 육성기업인 '로켓펀치' 내 채용박람회 사전 참가신청 페이지 또는 퓨처스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