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벤처협회(초대회장 박민규)는 지난달 28일 한국인공지능연구소 합정공간에서 ‘사단법인 인공지능벤처협회’ 축하 강연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벤처협회'는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벤처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회원들 목소리를 대변하고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박민규 관악경제사회연구소장이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참석해 축하 강연을 했다. 박 회장 외에 박정우 소이넷 대표, 강명수 에이치비 대표, 지승훈 오이지소프트 대표, 강성구 에일론 대표, 함영국 리스크워크 대표, 김한수 아이씨티원 대표, 김균창 지엔컴 대표,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 문아라 한국인공지능아카데미 대표, 이강훈 한국인공지능연구소장 등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인공지능벤처협회는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연구소 △법인 등 총 4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연구소와 한국인공지능아카데미가 포럼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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