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제 4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9(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대회 일정을 공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 밝혔다.
2019년 NYPC 온라인 예선은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자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NYPC의 대표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 콘서트’를 이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하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NYPC 토크 콘서트’는 ‘프로그래머,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의 김형진 게임 디자이너,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회사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등 코딩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IT 분야 전문가들이 공식 엠버서더로 참여해 경험담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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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NYPC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만큼 올해 더욱 알찬 문제와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NYPC를 통해 코딩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