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4대 ICT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Communic Asia) 2019’에 참가, 아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커뮤닉 아시아’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 정보통신 박람회다. 통신, 네트워크, 클라우드, 모바일 등 다양한 ICT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품목은 가상 데스크롭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제로플렉스(ZeroPlex)', 스마트 회의 협업솔루션 '브이스테이션(Vstation)' 등이다.
'디스테이션'은 중앙에서 가상화로 동작하는 서버 자원을 활용해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과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중앙 서버에서 실행되는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을 제공하며, 데이터의 중앙 집중 관리를 통해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특히, 틸론이 최근 개발한 로컬 PC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내 응용 프로그램을 지정 호출 하는 'App&Go'기능과 웰컴 메시지, 리소스 사용량 관리, 'ACT&Go'(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 개인 가상 비서 기능) 등 새로운 기술을 다수 선보인다.
'에이스테이션'은 클라이언트에 가상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제공해 모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서버에서 동작함으로 데이터 및 정보 자산에 대한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제품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버에서 100% 실행하며 화면 이미지만 압축 및 보안을 적용해 사용자 화면에 전송한다. 동영상 코덱 및 랜더링 분산 처리 가상화 기술로 끊김 없는 고화질과 고품질 영상 재생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제로플렉스'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 업무 환경을 위한 어플라이언스로 지문 생체 인식을 통한 2factor 인증 체계를 제공해 ID와 패스워드 유출에도 완벽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브이스테이션'은 회의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에 포커스를 둔 솔루션이다. 회의 상대방 화면에 직접 접근해 회의자료를 수정 및 편집할 수 있는 혁신적 기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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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틸론은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파트너를 발굴하는 한편 아태지역 고객의 니즈를 파악, 아직 도입 단계에 있는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틸론의 최용호 대표는 “일본 시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파트너 및 고객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틸론의 클라우드 기술은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 스페이스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투자 비용 및 운영비용 감소 장점을 부각 시켜 아태지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