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지난 2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서울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시장에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어 중소 기업 육성, 지원 및 연구 등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포상한다. 메쉬코리아는 이번에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2013년 창업해 I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 플랫폼을 개발해 배달 시장 선진화와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았다. 메쉬코리아의 물류 브랜드 부릉은 기업과 상점에 고도화된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하고, 배송 품목과 영역을 확장시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우수한 IT 물류 기술로 축적된 배송 물류망과 노하우를 데이터화한 운송관리시스템 '부릉 TMS'로 도심 내 효율적인 물류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 중소기업인들과 관계자 분들, 그리고 메쉬코리아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물류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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