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지역 IT 및 제조, 서비스 중소기업 모임인 SS드림포럼(회장 오수철 디인시스템 대표)이 22일 서울숲 엘타워 타임게이트 대회의실에서 5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생과 협력으로 신사업 창출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SS드림포럼 회원사와 인근 한양대의 산학협력단 교수들이 참석, 회원사 기술 소개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인사말에서 오수철 포럼 회장은 "첫번째 모임에서 이런게 상생이구나 하는 걸 느꼈다"면서 "우리가 하나로 뭉치면 충분히 스타기업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안동욱 미소기술 대표는 "G밸리처럼 규모의 경제가 안되지만 효율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는 모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안동욱 미소정보기술이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 또 김경철 타임게이트 전무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보안 솔루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회원사간 기술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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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포럼 회장인 오수철 디인시스템 대표를 비롯해 전화재 타임게이트 대표, 전승민 엠투소프트 대표, 최양조 바탈하이텍 대표,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 전준우 나인폴더스 상무, 조상욱 CS 이사, 김태식 한양대 산학협력단 교수, 이병희 한양대 산학협력단 교수 등이 참석했다.
SS드림포럼은 서울 성동광진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단체로 회원사간 기술 공유와 협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