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정보보호사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앱 보안 및 보안컨설팅 업체 스틸리언(대표 박찬암)과 지난 14일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마케팅, 영업, 기술 공유 등으로 정보보호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스틸리언은 굿모닝아이텍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국내 대기업 및 금융, 공공 분야 고객에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 사업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기술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앱수트'에 탑재됐다. 스틸리언은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경찰청 등에서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세계적인 명성의 화이트 해커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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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은 450여 곳이 넘는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IT기업"이라며 "이번 제휴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사이버 영역의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굿모닝아이텍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업체다. VM웨어, 시스코, 넷앱, 비암(Veeam), 베리타스, 클라우데라, 엔비디아 등 IT인프라 구성을 위한 솔루션을 취급한다. 통합 패스워드관리 솔루션 APPM, 아카마이 등의 솔루션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