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19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참가하는 틸론은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Cloud Computing Expo)’ 영역에 현지 파트너와 함께 단독 부스로 참가, 잠재 고객과 영업기회 발굴에 나섰다.
틸론은 한국에 이어 일본서도 연례 고객 및 파트너 행사인 '데이빗 데이(David Day)'를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데, 이에 대비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올 전시회에 출품하는 품목은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 스마트 회의 협업 솔루션 '브이스테이션(Vstation)' 등 이다.
Secure VDI(Vitr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강조한 '디스테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보안과 안정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서비스 형태의 데스크톱 가상화인 'DasS(Desktop as a Service)'도 선보인다.
'에이스테이션'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네트워크 지연 문제 해결과 보안 규정 100% 준수를 강점으로 한 제품으로, 지난 2월 일본 원격 의료 시장에 진출한 것을 필두로 일본서 고객 확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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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테이션'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데이빗 데이 2019'에서 새로 선보인 기능, 즉 회의 참석자 파일을 서로 다른 회의 참석자가 각자의 디바이스에서 수정할 수 있는 파일 공유 및 편집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전시회 준비부터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원활히 협업, 예년 보다 많은 파트너 발굴 및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 18년간 축적한 틸론의 클라우드 기술은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전환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