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이용로)에 자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전국 47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천50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초록마을’은 기존 사륜차로 진행하던 배송서비스를 부릉 이륜차와 병행해 배송 효율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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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초록마을’ 전체 직영점 가운데 61개 매장을 지난 4월 4일부로 오픈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의 다양한 상품을 부릉을 통해 배송하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부릉의 전국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