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16일 제주에서 개나리를 볼 수 있다. 가장 만개한 봄을 느끼게 해주는 벚꽃은 24일 남쪽에서 시작해 내달 10일 서울까지 점차 번져 올라올 예정이다.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레저큐, 여행대학 등과 함께 다채로운 봄꽃여행 티켓 및 숙소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야놀자 앱에서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봄꽃 얼리버드 기획전이 열린다. 전국 봄꽃축제 명소 인근의 호텔, 모텔, 펜션, 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를 최대 82%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경기, 강원·충청·전라, 경상, 제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폭발적인 호캉스 수요를 고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봄꽃여행 호텔 특가전을 추가 실시한다. 숙소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 대구 이월드, 태안 세계튤립축제 등 할인 티켓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숙소도 특가 판매한다. 야놀자 앱에서 이달 31일까지 후쿠오카 숙소 반값 특가전이 진행된다. 여기에 페이백 이벤트까지 맞물려, 결제금액 10%를 포인트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 내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지역별 숙소 특가전이 게릴라성으로 열릴 예정이다.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국내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가자고를 통해 봄맞이 투어패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로, 부산광역(부산?울산?경남), 금강백제권역(부여·공주·대전·익산), 충북힐링(단양·제천·충주), 완도 등 투어패스 6종의 소인권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성인들도 기획전을 통해 전국 권역별 관광시설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저가 상품은 강원도 영월 지역의 대표 관광지 8곳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영월투어패스 소인권으로, 기획전 기간 동안만 2천3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가자고에는 매화·산수유 축제 특가전도 마련된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전남 광양과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전남 구례 지역의 숙소 및 여행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것. 기획전을 통해 해당 지역 호텔, 리조트, 펜션, 글램핑 등을 최저 3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축제 명소들을 잇는 당일치기 기차여행, 무박 버스여행 등 단품 여행상품도 판매한다. 여행 코스에 따라 셰프와 함께하는 매실 쿠킹클래스, 매화 액세서리 DIY 클래스, 산수유 꽃차 시음회 등 체험 프로그램과 교통편이 포함돼 있어 뚜벅이 여행자나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은 이달 13일부터 프립과 함께 봄나들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서울에서 세계여행’, ‘전국 버스여행’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총 16종의 단품 여행 티켓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립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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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스여행은 ▲원주 ‘산’ 뮤지엄 미술 여행 ▲충북 와이너리 투어 ▲충주 문화재 탐방 및 와인 여행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사진 여행 ▲양양 디제잉 뮤직버스 여행 ▲전주 걷기 여행 ▲군산 근대문화유산 여행 등이 마련된다. 서울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와인, 전통주, 세계맥주, 사케 테이스팅과 스페인 및 실크로드 미식기행, 미슐랭 스타 맛집투어, 을지로 뉴트로 탐방 등 모임이 4월까지 지속 진행된다.
야놀자 김혜정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설레는 봄을 맞아 벚꽃축제, 매화축제 등이 열리는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며 “이달부터 야놀자는 물론 야놀자펜션, 호텔나우, 레저큐, 여행대학 등 계열 서비스들과 함께, 봄 시즌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 및 여행 상품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