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2019 데일리 트루어워즈' 발표

부티크호텔&모텔, 펜션&풀빌라, 레스토랑 부문별 리스트 공개

인터넷입력 :2019/01/17 09:02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국내 최대 규모 호텔&레스토랑 어워즈인 ‘2019 데일리 트루어워즈에 선정된 부티크호텔과 모텔, 펜션과 풀빌라, 레스토랑 부문 리스트를 17일 공개했다.

최고의 부티크호텔/모텔 부문에는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의 가성비 좋은 스테이가 대거 선정됐다. 1위는 '충무로 부띠끄호텔 영 인'으로 트루리뷰에서 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도, 무료 조식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많았으며, 서비스 별점 지표 역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2위는 '하운드호텔 프리미어 남포'였다. 부산의 핵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객실이 깔끔하다는 평가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대전의 '유성 호텔 스탕달'은 고급스러운 시설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점이 혼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뒤를 연산 '하운드호텔'과 '브라운도트 부산역점 비즈니스'가 뒤를 이었다. 두 호텔 모두 부산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접근성 좋은 위치와 시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펜션/풀빌라로는 '르그랑블루 리조트'가 1위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럭셔리한 인피니티풀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라테라스 리조트 앤 스파'는 오션뷰 객실과 풀빌라가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2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강릉의 '아날로그76', 거제 '더반하우스', 가평 '보보풀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고객들은 펜션과 풀빌라 선택 시 객실과 전망은 물론 인피티니풀, 바베큐장 등 편의시설 유무도 꼼꼼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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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올해 당당히 최고의 레스토랑 1위로 선정됐다.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와 완성도 높은 코스 요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윤성용 레스토랑'으로 오너셰프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위인 '탑클라우드 52'는 서울 야경을 보며, 미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스팟으로 추천을 받았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부티크호텔과 펜션, 레스토랑 등이 증가하면서, 특별한 공간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2019 트루어워즈에서는 작지만 강한 브랜딩으로 사랑받는 곳들이 다수 선정되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