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미니보험 상품 전격 출시

교보라이프生·삼성 및 처브손보와 맞손

금융입력 :2019/01/07 09:34

토스(회사명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화재·처브손해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보험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이며,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토스 내 '미니보험 가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미니암보험'과 '저축보험', 처브손해보험의 '스키보험', 삼성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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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향후 펫보험 및 등산·골프·자전거 등 취미생활과 관련된 미니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외 운전, 재물, 건강과 관련된 미니보험 상품 출시가 예정 중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부담 없는 보험료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을 국내 최고의 보험사들과 함께 손잡고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다양한 미니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