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회사명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화재·처브손해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보험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이며,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토스 내 '미니보험 가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미니암보험'과 '저축보험', 처브손해보험의 '스키보험', 삼성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 등 4개다.
관련기사
- 2019년 은행, 사방이 경쟁자…디지털은 필수2019.01.07
- KB금융, NHN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2019.01.07
- 페이, 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신용조회·대출까지2019.01.07
- 토스, 적금·마이너스 통장 출시2019.01.07
토스는 향후 펫보험 및 등산·골프·자전거 등 취미생활과 관련된 미니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외 운전, 재물, 건강과 관련된 미니보험 상품 출시가 예정 중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부담 없는 보험료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을 국내 최고의 보험사들과 함께 손잡고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다양한 미니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