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및 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해외호텔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7월 해외호텔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1월 현재 전세계 210개국, 38만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호텔 예약에서는 국내 호텔 예약과 동일하게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하고, 원화로 결제 화폐를 통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숙박 예약 시스템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활용, 앱 내에 결제 카드를 등록한 이후에는 3초 안에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텝을 답재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운영되는 컨시어지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컨시어지는 한국어로 서비스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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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데일리호텔이 해외호텔 예약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선호한 해외 여행지 상위 세 곳은 일본의 오사카, 홍콩, 괌이었다. 단기간, 근거리, 저비용 여행 열풍과 더불어 휴식과 식도락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증가한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데일리호텔 측 설명이다.
데일리호텔의 신인식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데일리호텔의 서비스를 해외호텔 예약 분야로 확장하여 해외호텔 예약에도 국내 예약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도 가장 먼저 찾는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