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FSN아시아’, 대만 게임기업 해피툭과 마케팅 협력

‘지스타2018’에서 종합마케팅 대행에 관한 협약식 진행

유통입력 :2018/11/19 09:22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 산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이상석, FSN)의 대만현지법인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은 대만의 유력 게임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FSN아시아는 옐로모바일 계열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자회사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카울리오블리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마케팅 법인인 카울리GC, 대만 법인 카울리 타이완, 국내 법인 애드맥스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지난 16일, 양사는 한국 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2018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향후 모바일 게임에 적합한 ▲사전 예약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운영 패키지 등 3종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울리타이완은 FSN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FSN아시아의 대만 법인으로,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특화된 성과 보장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자체 인플루언서 회원을 보유한 카울리타이완은 글로벌 제휴 파트너를 통한 앱 다운로드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해피툭은 한국 게임 ‘테라’, ‘열혈강호 온라인’, ‘오디션’ 등을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현지 게임 퍼블리셔다. 현재 대만 온라인 게임 유저의 79%인 270만 명의 누적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서비스하고 있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지사장은 “양사가 제공하는 양질의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게임 기업들의 대만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