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모니터랩과 WAF 서비스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모니터랩(대표 이광후)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을 부담스러워 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SMB)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한 가입절차로 웹서버 위치 및 네트워크 구성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왼쪽)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용 고객에게 SaaS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제공함으로써 비용 걱정 없는 웹 보안 서비스 이용, 간편한 설치, 업데이트 등 클라우드만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모든 기업이 가진 보안 및 비용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면서 고객사의 제품 및 데이터가 클라우드 안에서도 안전하게 서비스 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모니터랩과의 파트너십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고객의 보안 운영 강화 및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은 물론 전세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SECaaS 서비스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AWS의 한국 파트너다. 약 800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상반기 1천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올해 2천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