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코드리치(대표 은광하 송진우)가 함께하는 가상현실(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에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시스템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대표 조준희)도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으며 가상훈련시스템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고성능 연구용 시뮬레이터를 국내외 민관군 유수기관에 공급하는 등 체감형 가상훈련시스템 및 VR 시뮬레이터 국내 1위 전문회사이다. 또한 코드리치의 총판으로 제품의 개발 공급에 자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VR스포츠실의 해외 판매에도 집중하고 있다.
VR 스포츠 교실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션 센서가 탑재된 전방위 카메라와 스크린을 이용해 미세먼지, 황사, 이상기온 등의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VR로 구현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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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체육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첨단 기술 기반 VR 스포츠 교실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VR 시뮬레이션 기술, 콘텐츠 개발력, 하드웨어, IT 기술, 사후 관리력 등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VR 스포츠교실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