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 '아이피스캔NAC', 상용SW명품대상 장관상

"글로벌시장 성과 인정받아"

컴퓨팅입력 :2018/09/08 14:32    수정: 2018/09/10 15:16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 현장에서 진행된 제4회 글로벌 상용소프트웨어(SW)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제품 '아이피스캔NAC'가 글로벌시장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상용SW 개발 및 보급으로 국내 상용SW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 대표)를 선발해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상용SW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시상 심사는 글로벌성, 레퍼런스 인지도, 제품 가능성, 기술서비스성, 시업 성장성을 평가한다.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글로벌상용SW명품대전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왼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 노경원국장으로부터 장관상을 받고 있다.

아이피스캔NAC 제품은 국내외 NAC시장 경쟁력, 여러 국가 및 산업분야 공급실적, 미래가능성 등으로 최우수평가를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제품은 네트워크 접근 단말을 분석해 체계적인 보안관리체계를 구축케 해주며 사용자중심의 IP정보를 가공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스콥정보통신 측은 강조했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은 ‘아이피스캔NAC’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R&D와 국내외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트워크 보안SW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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