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공동대표 장대규·정연)가 IT기반 B2B 솔루션 전문기업 SK엠앤서비스와 중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연 옐로스토리 공동대표와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소상공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옐로스토리는 SK엠앤서비스의 상생플랫폼인 '행복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옐로스토리는 국내 최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서비스 10년차를 맞이한 위블은 현재까지 30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함께 16만회 이상 국내 중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수행해왔다.
이와 함께 SK엠앤서비스는 옐로스토리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중소상공인에게 행복스토어의 유료 서비스인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SK엠앤서비스는 지난해 9월 중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는 상생플랫폼 행복스토어를 출시했다. 특히 매장 알바구인을 비롯해 카드매출 관리, 매장위치 홍보, 직원 출퇴근 관리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출시하며 중소상공인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장 운영관리부터 마케팅까지 중소상공인을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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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옐로스토리와 협약을 통해 행복스토어 가치 확대와 서비스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옐로스토리와 함께 더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대다수의 중소상공인은 양질의 서비스와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시장에 알리는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K엠앤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