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제어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화상회의 솔루션 사용자경험(UX) 개선과 관련한 ‘회의실 객체를 이용한 화상회의 방법’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화상회의 솔루션 이용자가 가상회의실 99개가 미리 존재하는 라운지(LOUNGE)라는 공간에서 원하는 회의실을 선택해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오프라인에서 회의실을 선택해 들어가는 경험을 온라인 회의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화상회의는 참가자를 지정해 초대해야만 회의실이 개설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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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UX는 알서포트 웹 브라우저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에 적용됐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8월 같은 기술로 국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의 주 52시간 근무제, 일본의 텔레워크처럼 생산성 향상과 워라밸은 전세계적인 요구이기에 원격근무 시장이 커지고 있다”라며 “유튜브 세대에 걸맞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리모트미팅이 될 것”이라고 서비스 확산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