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내달 3일부터 레저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야놀자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국내 대부분 숙소와 함께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식물원, 유람선 등 여가문화시설 티켓까지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대형시설뿐 아니라 수상스키, 카약,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ATV,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티켓도 판매한다. 도심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를 비롯해 테마카페, 스냅 촬영, VR, 스크린스포츠, 방탈출, 전동퀵보드 등 체험 상품도 있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초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8월까지 최대 80%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레저 액티비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 동반 휴가나 이색 데이트, 힐링 바캉스 등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전문 에디터의 여행지 및 놀거리 추천, 할인 및 실속이용 팁 등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된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야놀자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가 플랫폼으로 더욱 확고히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숙박과 레저, 나아가 국내와 해외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빠르게 갖춰 고객들이 더욱 편히 마음껏 놀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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