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장안대에 UI개발툴 공급

컴퓨팅입력 :2018/04/23 15:04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장안대학교에 '엑스빌더6'를 공급하고 업무용 표준 UI개발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안대학교는 이 제품을 통해 학사행정 시스템을 구축,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표준 UI 솔루션으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설계된 제품이다. 위지윅(WYSIWYG)으로 디자인된 화면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되며 개발자는 이 코드를 통해 모든 UI구성의 제작 및 컴파일 과정, 그 내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상 DOM 개념을 이용, 최적화 방법으로 렌더링하여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등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

이밖에 복잡한 서식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폼 레이아웃이나 프리 폼 레이이아웃, 독창적이고 손쉬운 퍼블리싱,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등의 기능으로 생산성을 보장한다. 실제 기존 개발 대비 30배 이상의 시간을 단축 시켜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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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학교 측은 엑스빌더6를 통해 개발 기간, 비용, 효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함은 물론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신중하게 선택한 만큼 엑스빌더6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학사시스템의 표준화 및 공통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성능과 개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10년을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표준을 준수하는 UI툴임을 자신하며, 장안대학교가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