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는 강태덕 전 티시스 대표를 IT사업부문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동양네트웍스는 IT사업부문 강 신임 대표와 바이오 부문 김대웅 대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강 대표는 태광그룹 최연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IT회사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해 왔다. LG CNS에서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벤처회사 등을 거쳤다. e커머스 박사로서 상명대 산학협력 AI부문 특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회사는 강태덕 대표 선임을 통해 IT 부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강 대표를 필두로 가장 경쟁력 있는 중견 IT서비스기업으로의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동양네트웍스를 과거 금융권 IT 명가로 그 명성을 재건함과 동시에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뉴비즈니스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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