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애뉴얼 리포트'를 8년 연속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애뉴얼 리포트'는 웹키퍼 솔루션을 통해 수행된 보안 업데이트 및 악성코드 내역을 담고 있다. 웹키퍼는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차단 솔루션이다. 8년간 6천900만번 이상 보안업데이트를 했다. 지난해(2017년)에만 2천800만번 업데이트했다. 2천700만번은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정보 업데이트였다.
소만사는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내역을 일, 주, 연 단위로 공시한다. 매일 아침 보안담당자에게 악성코드 내역을 보낸다. 웹키퍼 위클리 메일을 통해 1주간 누적된 유해, 악성코드 배포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내역을 보낸다. 52주(1년)간 발송된 웹키퍼 위클리를 모아 연 1회 발간하는 게 웹키패 보안업데이트 애뉴얼리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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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애뉴얼리포트는 소만사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공개돼 있다. 신청페이지를 통해 종이책으로도 제공된다. 악성코드 분석리포트를 포함한다. 악성코드 분석리포트는 소만사 전문가가 직접 샘플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로 작성된다. 올해 분석 내용에는 워너크라이, 크립토실드 랜섬웨어 분석리포트가 담겼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소만사는 8년간 자동수집 및 악성코드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전문분석인력 확보, 보안업데이트 공시시스템 등 '보안성 지속서비스'에 투자해 국내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정확도가 높은 DB업데이트 인프라를 갖췄다"며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이용자를 노린 악성코드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사이트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