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UI솔루션 전자정부 호환성 인증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UI솔루션인 '엑스빌더6'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레벨 중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 2'로 별도의 모듈 수정 없이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표준 프레임워크와 연동해 시스템 구축 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와의 연계도 용이하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는 플랫폼 별 표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로 지난 2009년 6월 공개된 후 현재까지 다수의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은 이클립스 기반의 표준 UI솔루션으로 독보적인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며, UI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코드의 투명성' 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개발 툴에서 위즈윅하게 디자인된 화면이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된다. 개발자는 컴파일된 코드를 검토하고 디버깅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별도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자가학습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전체 로직을 파악할 수 있어 학습에 대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밖에 향상된 폼 레이아웃, 쉽고 편리한 퍼블리싱,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UDC, 다양한 컴포넌트 등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엑스빌더6는 최고의 품질로 프로젝트를 성능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개발도구"라며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사업 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하며, 공공 IT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