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17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프라이머는 2010년 설립이래 IT서비스, 소프트웨어, 핀테크 등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133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국 스톡사진 판매 플랫폼 '크라우드픽' ▲개발이 필요없는 게임서버 제공 서비스 '뒤끝' ▲메이커를 위한 공유 오피스 '타타타워크룸' ▲치과 실방문자 리뷰 서비스 '모두닥' 등 2017년 하반기에 프라이머가 투자 및 멘토링 한 12개팀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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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의 발표에 앞서 준비된 키노트 강연에서는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가 키노트 강연을 통해 본인의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지원 배경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올해도 유망한 창업팀 발굴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