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일자리 창출로 장관상 수상

임직원수 5명서 170여 명으로 증가

중기/벤처입력 :2018/01/02 10:59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지원청년 해외진출장년 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1월 창립 시 유정범 대표와 개발자 4명을 포함한 창업멤버 5명이었던 임직원수가 2017년 12월 기준 170여 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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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인턴제를 시행해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실천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오른쪽), 권호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