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중기인대회 국무총리상

컴퓨팅입력 :2017/12/21 15:18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21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의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빛낸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29회를 맞았다.

오 대표는 국산 소프트웨어(SW)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17년 전 순수 국산기술로 CMS솔루션을 개발하고, 꾸준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관련 SW 기술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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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중소기업인 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측에 따르면 회사는 외산 제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출시 이후 17 년간 1억불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관련 산업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