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21일 광고 상품 판매와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딜리온과 아이지에이웍스는 각사가 보유한 광고 기술과 플랫폼, 그리고 디지털 광고 캠페인 역량을 결합해 월 순 방문자 1천500만명에 연간 신규 중고 제품이 6천만건 이상 등록되는 중고나라에 최적화된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중고나라 모바일 앱에 모바일 매체 수익화 솔루션인 광고 공급자 플랫폼 ‘애드팝콘’을 활용해 중고나라 광고주가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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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 초기부터 쌓아온 애드테크와 광고 운영 노하우를 중고나라에 접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로 광고주들이 중고나라를 마케팅에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게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 만족하는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술력 있는 마케팅 기업과 협업해 국내 최대를 넘어 최고의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