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대표 박재욱)는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4.0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지 1년여 만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바로 촬영한 영상을 비트윈의 캐릭터로 꾸며 주고 받을 수 있는 '움짤 기능' ▲장거리 커플을 위한 '무료 통화 기능' ▲키워드에 따라 관련 이모티콘을 보여주는 '이모티콘 추천 기능'등이 반영 됐다.
이중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움짤 기능으로, 많은 사용자가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하는데서 착안했다고 비트윈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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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비트윈을 사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움짤 기능은 커플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실제 커플에게도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내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연애를 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꼭 사용 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