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사전 예약 100만 명 돌파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지난 달 26일 시작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사전 예약 참가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기록은 '상하이 애니팡'의 사전 예약자를 넘어서며 선데이토즈 게임 중 역대 3위다.

사전 예약 마감이 16일 남은 시점임을 감안하면 156만여 명을 기록한 애니팡3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선데이토즈 측은 예측했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가 등장하는 ‘피너츠’ 지적내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을 보는 듯한 콘텐츠 활용을 기반으로 틀린그림찾기의 핵심인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게임 메뉴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틀린그림찾기와 함께 원작을 활용한 같은 카드 찾기와 특정 영역의 그림을 찾는 포커스 등 변형된 틀린그림찾기는 게임의 이색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애니팡 시리즈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며 "게임 출시를 앞두고 애니팡 유저와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