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를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산업집적단지로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인 ‘판교미래포럼’이 두번째 행사를 다음달 25일 오전 7시 30분 판교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분당에 본사가 있는 SK주식회사C&C 관계자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브릴(Aibril)’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한정길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혁신처장이 경기도의 4차산업혁명 대응 전략 과 판교기업 육성책을,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가 판교 미래포럼의 비전과 성공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회원사 사업 소개는 김원철 비즈머스 대표가 맡았다.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판교미래포럼은 초연결, 초지능 세상에서 판교기업 간 사업 제휴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 실리콘밸리 못지 않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면서 “상생적 협력 마인드와 적극적 참여 의사가 있는 판교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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