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대행업체인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배달대행을 원하는 일반 가맹점의 제휴신청과 배달대행을 하고 싶은 라이더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또 손쉽게 신청 할 수 있도록 좌측 상단에 메뉴를 배치해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개편을 담당한 바로고 김민구 연구원은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기술적인 부분에 많이 노력을 기울였다"며 "보안 향상을 위해 SSL을 도입하고 속도 향상을 위해 HTTP 2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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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바일 친화적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바로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바로고 홈페이지는 앞으로 사용자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 8월 약 한 달간 배달대행건수가 월 17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