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6일 통관프로그램 운영사 레디코리아(대표 김택윤)와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 협력에 따라 레디코리아의 통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관세사무소는 간편하게 연동해 웹케시 자금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웹케시의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은 ▲통관자금청구서관리 ▲계좌수납관리 ▲관세사이체 ▲관세납부 ▲화주별 미수금관리 ▲화주별 잔고관리 등 관세사무소의 자금관리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솔루션이다.
레디코리아의 관세사용 통관 프로그램은 통관·환급·경리 등 관세사의 모든 수출입 관련 업무를 원프로세스로 구현해 관세청,화주,포워더,선사와의 연계 및 통관,물류,부대비용,관세환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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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관세사무소는 특이한 자금관리 업무(선납, 대납)로 인하여 인터넷뱅킹과 엑셀을 이용함으로써 자금업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레디코리아의 통관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은 자금업무 처리의 정확성,편리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디코리아 김택윤 대표는 “관세사무소의 업무의 대부분은 레디코리아 프로그램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자금업무는 업무 특성상 뱅킹을 활용하여야 하는 부득이한 면이 있었으나, 이제 자금업무도 자금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