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팝콘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맛집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손잡고 팝콘 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사용자들은 CGV 강남, 목동, 신촌 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홍대 지점의 팝콘과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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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영화관 지점 기준 반경으로 3km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팝콘은 물론 음료, 핫도그, 오징어 등 각종 콤보와 단품을 받아볼 수 있다.
플라이앤컴퍼니 임은선 대표는 "배달되지 않던 CGV 팝콘 배달을 시작하며 타사 서비스와 차별화했다"며 "실제 주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배달되지 않았던 음식 분야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