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를 실리콘밸리로"…판교미래포럼 열려

디지털경제입력 :2017/08/30 11:37    수정: 2017/08/30 16:24

경기도 판교를 실리콘밸리 같은 세계적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한 모임인 판교미래포럼 창단멤버 조찬 모임이 30일 판교 소재 이트너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 한가진 에이텍 대표, 김창선 한화테크원 로봇사업부 상무,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김연철 비즈머스 대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혁신본부장, 노정호 IBK기업은행 성남하이테크지점장, 김진혁 미래에셋대우 팀장 등 관내 기업 및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포럼 운영 방안과 정부와 경기도가 마련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판교미래포럼 창단멤버 조찬 모임이 30일 판교 소재 이트너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2011년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는 입주기업이 1306개에 달하면서 국내 대표적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입주 기업 대부분이 첨단업종으로 정보통신(IT) 분야가 80%로 가장 많다. 규모로 보면 중소기업이 87%, 대기업이 2.68%에 달한다. 입주 기업이 올린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77조 4천83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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