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22일 2017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고, 데일리호텔을 통한 예약 비율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7% 성장했다고 밝혔다.
판매액 증가 비율은 470%였으며, 이 중 호텔을 예약한 비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340%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며, 18개월 연속 모바일 호텔 예약 앱 부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액 1천억원 돌파에 이어 올해에도 40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휴가 기간 이 외에도 일상에서 짧은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도 호텔을 택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데일리호텔 라이프스타일 리서치랩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띠끄 호텔의 성장세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데일리호텔 “7박하면 1박 공짜”2017.08.22
- 6월에 떠나는 얼리바캉스족 ‘껑충’2017.08.22
- 알아두면 유용한 온라인 서비스 뭐?2017.08.22
- 신인식 대표 “호텔 당일예약 코웃음…지금은”2017.08.22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훌륭한 서비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부띠끄 호텔이 증가한 것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혔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서비스를 유지하며,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반영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편리한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최고의 모바일 호텔 예약 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