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처리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지난해 일본 수출 성과 이후 현재까지 90여 개 일본내 공공기관이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활동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사이냅 문서뷰어는 일본 국세청, 가나가와현, 시마네현 등 90여 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내부 메일에 적용되어 있다. 일본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이루어낸 이번 성과로 글로벌 역량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더불어 사이냅소프트는 글로벌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켓플레이스에 문서뷰어 상품을 등록해, 북미 고객을 확보했다. 회사는 AWS 플랫폼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AWS 기술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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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사이냅소프트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당면한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확인했다. 해당 솔루션을 싱가포르 공공 SI 업체와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사이냅소프트의 김시연 부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서 바로보기인 사이냅 문서뷰어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바로보기로 자리 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