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 채널 B쇼핑이 공식 입점했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 채널 B쇼핑이 추가돼 총 15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B쇼핑 입점으로 홈쇼핑모아에서 이용 할 수 있는 T커머스 채널은 총 8개로 늘었다. 기존 홈쇼핑 채널도 지난해 3월 공영홈쇼핑이 입점하면서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의 입점이 완료됐다.
관련기사
- 에어컨 찾는 엄지족, 작년보다 ‘271%’↑2017.06.08
- “묶음상품 개당 가격, 온라인 쇼핑 때도 따진다”2017.06.08
- 모바일 홈쇼핑 주 시청 시간 ‘밤 11시~자정’2017.06.08
- 모바일 홈쇼핑 검색 1위 '해외여행'2017.06.08
현재 홈쇼핑모아는 이달 초 기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고, 월 순 방문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매월 홈쇼핑모아 생방송 시청건수는 평균 740만 건이다.
버즈니 김용문 이사는 "B쇼핑 입점으로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채널과 상품이 더욱 다양해졌다"며 "홈쇼핑모아는 수년간 쌓아온 인공지능 커머스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와 각 홈쇼핑사의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