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국내 전사적저원관리(ERP) 솔루션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의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영림원 설치형 ERP ‘K-시스템 제뉴인’과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에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와 제휴로 영림원소프트랩 ERP 고객은 법인카드 및 개인카드 경비 처리 업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스마트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K-시스템 제뉴인은 6월, 시스템에버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모든 법인카드 경비 처리 업무를 기존 문서 중심에서 스마트 기반으로 혁신한 핀테크 솔루션이다. 비즈플레이는 10년 이상 ERP와 외부 시스템 연동을 담당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ERP 연동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기술 및 사업 지원을 확대할 전략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은 국내 최초 한국형 ERP 패키지다.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인 정보화와 경영 역량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특화돼 PC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능이 모바일에서도 구현된다. 고객은 개별 사용자 활동 시점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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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서 종이 영수증 기반 경비지출관리는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갖춘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국내 경비지출관리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비즈플레이와 사업 제휴로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반 경비지출관리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된 ERP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