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선릉 사옥 2층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층 브런치 카페 '마망스테이'도 오픈…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

홈&모바일입력 :2016/07/18 16:33

정현정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18일 서울 강남구 대유위니아 선릉 사옥 2층에 플래그십 스토어 '위니아 딤채 스테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위니아 딤채 스테이'는 대유위니아의 가전 제품들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식 오프라인 판매장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벗어나서 변화하는 트렌드 및 고객의 특성에 맞는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딤채 스테이를 3가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공간을 나누고, 이에 어울리는 딤채마망, 딤채쿡, 프라우드 등의 제품을 배치해 홈 스타일링 했다. 우선, '남자의 주방'존은 요리하는 남자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연출됐고, '마망존'은 젊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밝고 컬러풀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아이캔디존'은 3개월마다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더욱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위니아 딤채 스테이 내부 전경 (사진=대유위니아)

또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대유위니아의 제품 및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생활용품들을 상설 기획·전시 판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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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선릉 사옥 1층에 브런치 카페 '마망스테이'도 오픈했다. 다양한 음료는 물론 딤채식품사업부가 만든 '건강담은 김치', '건강담은 쌀'을 식재료로 한 '마망딤채 필라프', '마망 주먹밥'등의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추후 '위니아 딤채 스테이'와 연계해 숍인숍(shop in shop) 개념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기존 가전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 본사 직영의 '위니아 딤채 스테이' 매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