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새로 산 중고차 무료 진단 해드려요"

인터넷입력 :2016/07/14 10:12

자동차 인스펙션(점검) 전문 기업 카페인모터큐브(대표 안세준)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카페인’이 중고차를 새로 산 운전자들에게 종합 진단 서비스인 ‘카페인 오토리포트’를 9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 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인 오토리포트’는 전문 정비사가 약 50~60분간 제동장치, 동력장치, 전기장치, 구동장치 등 6개 장치 102개 항목을 정밀 점검하고, 그 결과를 50여 장의 주요 항목별 사진과 함께 전문가의 분석을 추가해 제공한다.

중고차 운전자의 주된 관심사인 부위별 노후화 및 수리 필요 여부, 주행 안전 여부 등을 사진과 함께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고차를 새로 구입한지 30일 이내인 운전자라면 이번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카페인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자동차 등록증과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가지고 예약한 근처 카페인 협력점을 방문하면 된다.

카페인은 소비자와 정비소를 연결하는 자동차 종합 관리 O2O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 주요 지역 협력점을 기반으로 대전, 부산 등 전국망을 넓혀가고 있다. 진단 및 정비 내역을 협력점과 카페인 본사에서 교차 확인해 신뢰성을 높이고, 직장이나 가정으로 기사가 방문해 자동차를 받아오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위 고시)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받아 구입한 차는 실제 성능?상태가 다르거나 하자가 발생한 경우 차량인도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행 거리 2,000km 이내에는 무상 수리 또는 수리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카페인 안세준 대표는 “중고차는 보상 기간이 짧은 만큼, 최근 중고차를 새로 구입했거나 구입 예정이라면 카페인을 통해 무료 진단 받고 문제가 없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한다”며, “뽑기 운이라는 중고차에 대한 불안감을 깨끗이 씻어 드릴 수 있도록 이후로도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