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대표 박진우)은 버려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매일 사용하는 교통카드 ‘티머니’나 ‘모바일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티코인(Tcoin)’ 앱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모넷은 지난 3월 ‘티코인(Tcoin)’ 앱을 선보였고, 고객에게 생활 팁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오픈 기념 행사도 실시한다.
티모넷은 오는 5월말까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30만원 백화점 상품권, 2등 10명에게 해피머니 1만원 상품권, 3등 30명에게 해피머니 5천원 상품권 등을 선물을 증정 한다. 스마트폰에 ‘티코인’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티모넷에 따르면 ‘티코인’(https://goo.gl/Mhd5zq) 앱은 신용카드를 비롯해 각종 포인트 카드에 적립돼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각종 카드 포인트 등을 일정 수수료를 내고 티코인으로 전환한 후 자신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티머니’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티머니’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현금을 내고 교통카드 ‘티머니’나 ‘모바일 티머니’를 충전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쌓이는 포인트를 티코인으로 전환 후뫄일 티머니 앱에 충전해, 교통비는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패스트푸드 등 오프라인에서부터 11번가, G마켓, 알라딘, T스토어, 인터파크, 교보문고, 넥슨 등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LG페이, 모바일결제 시장 출사표2016.05.17
- 넘쳐나는 간편결제..."소비자는 혼란스럽다"2016.05.17
- 배달의민족의 '도박'...‘결제 수수료 0%’ 선언2016.05.17
- 뜨거워진 간편결제 시장, ‘더 센 놈’ 온다2016.05.17
현재 티코인으로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는 해피머니 상품권, 문화상품권, 신한카드 포인트, KB카드 포인트, BC 탑 포인트, 하나외환 포인트 등이다. 향후 다양한 포인트가 추가 서비스 될 계획이다.
티모넷 F사업센터 윤원석 상무는 “티코인 서비스는 자동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교통비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국민형 서비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회원 가입을 해서 소멸되는 포인트가 생기지 않도록 티머니로 전환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