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대표 유충길)은 자체 개발작 모바일 RPG '엔젤스톤'이 애플이 선정한 2015년을 빛낸 최고작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핀콘은 첫 처녀작 헬로히어로에 이어 엔젤스톤을 전 세계에 직접 서비스 하고 있는 토종 게임 개발사다. 이 회사는 참신한 게임 스타일과 멀티 플랫폼 서비스 등 게임성과 기술성 모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해왔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글로벌 1천800만 다운로드, 430만 페이스북 라이크 팬 층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핀콘은 페이스북 선정한 2015년 주목할만한 스튜디오로 꼽혔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측은 ‘핑거’(손가락)와 ‘컨트롤’(조작)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이름 지어진 이 한국 개발사는 액션 RPG 장르를 멀티플랫폼(PC와 모바일의 연동)으로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매우 성공적인 개발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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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길 핀코 대표는 “핀콘 임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고, 이런 도전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아직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새겨 앞으로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와 함께 핀콘은 이번 소식을 유저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비스중인 “엔젤스톤”과 “헬로히어로”에서 축하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선물을 유저에게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