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터치'란 신무기는 아이폰의 위력을 얼마나 높여줄까?
애플은 9일(현지 시각) 4.8인치 화면에 A9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6S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이폰6S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은 역시 3D 터치였다.
애플 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를 살짝 개선한 3D 터치는 여기에 ‘누르는 감도 차이’까지 구분하는 것이 특징. 살짝 건드리기, 살짝 누르기, 길게 누르기의 3단계 동작을 인식하는 셈이다.
씨넷은 10일 아이폰6S의 자세한 제품사진과 설명을 전했다.
새로워진 3D터치 기능은 압력 감도에 민감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작동한다. 이에 따라 화면을 누르는 세기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 프로그램과 상호 작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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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년 아이폰6 출시 당시에 일어난 '밴드게이트'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항공산업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강도를 높였고 새로운 강화유리도 탑재했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등 국가에서 아이폰 사전주문을 받고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