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기본 스토리를 최신 콘솔 기기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됐다. 캡콤이 내년 초 레지던트 이블 오리진 컬렉션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캡콤은 유튜브를 통해 레지던트 이블 오리진 컬렉션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컬렉션을 내년 초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컬렉션은 최신 레지던트 이블 리마스터 버전과 레지던트 이블 0 HD를 포함한다. 가격은 20달러로 내년초 북미에, 내년 1월 22일 유럽 시장에 출시된다. X박스 원, X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3 및 PC에서 즐길 수 있다.
이미 레지던트 이블 리마스터 버전을 보유한 이용자는 레지던트 이블 0 HD 버전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레지던트 이블 0 HD는 내년 초 X박스 원, X박스 360, PS4, PS3, PCDD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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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0 HD는 그래픽 리마스터링 외에 새롭게 웨스커 모드를 제공, 이용자들에게 알버트 웨스커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캡콤은 최근 신규 지적재산권(IP) 발굴보다는 기존 인기 게임을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해 재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