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대전에 중부지사 설립

컴퓨팅입력 :2015/08/14 09:37

황치규 기자

데이터 기반 IT서비스 전문업체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13일 대전 정부청사 인근에 중부지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비투엔은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데이터 기반 종합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투엔컨설팅’에서 ‘비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5월에는 사옥도 이전했다.

(좌측부터) 비투엔 김형태 부사장, 조광원 대표, 장현호 중부지사장, 이창수 전무

중부지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대전과 중청 이남 지역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반 IT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설립됐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중부지사 오픈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기관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비투엔의 전문 역량과 고품질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