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스보이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세대재단의 공익 사업이다.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 사업은 '교육의 질은 교육자를 넘어설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됐다.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교육자의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알려 줄 교육자를 발굴 및 양성해 미디어 교육을 위한 핵심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자들에게는 본인이 기획한 미디어 교육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당 최대 350만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전문가의 수퍼바이징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 커리큘럼 기획부터 모집, 진행까지 직접 해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샵’ 진행2015.05.13
- 다음세대재단, 문화다양성 '올리볼리' 사업지원2015.05.13
- 다음세대재단 “비영리 기관, 新 미디어 활용 미흡”2015.05.13
-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컨퍼런스’ 개최2015.05.13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프로젝트의 지원이 아닌 미디어 교육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응원하는 교육자들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유스보이스 지원사업의 신청은 유스보졍 스 홈페이지((http://youthvoice.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6월1일까지 이메일(youthvoice@daumfoundation.org)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