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포텍 조병철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는 ‘IT 융합기업인상’을 수상했다.IT융합기업인상’은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대표는 하이브리드 반도체 시스템, 서버 스토리지 통합 하드웨어인 젯스피드 (Jet-Speed)를 갖고 국내 융합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조 대표는 "앞으로 중소 국산 ICT 장비 업체, SW 업체들과 융합 솔루션 개발에 적극 협력, 건전한 생태계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진인포텍에 따르면 젯스피드 시리즈는 서버 및 스토리지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보안 트래픽 분석 등 고속 데이터처리 및 분석, 대용량 저장공간을 만족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관련기사
- 태진인포텍, 공공 HW시장 공략 강화2014.12.11
- 틸론-태진인포텍, 클라우드 사업 협력2014.12.11
- 한국판 브로드컴 키워라...DSP 기업 육성이 열쇠2024.12.20
- [AI는 지금] 규제 갈림길 선 AI, 진화 속도 빨라졌다2024.12.20
회사 측은 RAM SSD 초고성능 읽기/쓰기, 플래시 SSD 고성능 읽기, HDD 대용량 저장 공간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